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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Story

[지하철]지하철에서 물건을 두고 내렸을 때


지하철에서 급하게 내리다가 선반 위에 무엇을 두고 내린 적이 있으신가요? 그런 적이 있으시다면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그냥 버린셈치고 가시나요?

그런경우 몇 가지를 기억하거나 쪽지에 적어서 해당 역 역무실로 달려가시면 됩니다. 또는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알 수 있다면 통화하셔도 되요.

꼭 알고있어야 하는 것은 다음과 같아요.

1. 잃어버린 물건과 위치: 모르면 안되겠죠? 선반이라면 진행방향의 어느 쪽 선반에 올려두고 내리셨는지 기억하셔야합니다. ex>왼쪽선반/오른쪽선반

2. 내린 칸(문)번호: 1-3, 3-2, 7-1등 지하철에는 승차게이트 번호가 있습니다. 몇번 차량의 몇번째 문인지를 가르쳐 주죠.

3. 열차번호: 1~9호선은 아마 행선안내게시기에 열차번호가 표시될겁니다. 3호선이면 3천번대 차량이, 2호선이면 2천번대 차량이 들어오고, 진행방향에따라 짝수번호와 홀수번호 차량을 운행합니다. 이미 열차가 떠나서 열차번호를 알 수 없으시다면, 그 다음 열차번호를 가져가시거나 그것도 모르면 내린 정확한 시간을 아시면됩니다.(분단위로 아셔야되요. ex>13시 3분, 2402열차, 3219열차)

3가지를 모두 알고 달려가시거나 고객센터로 알려주시면, 해당열차를 추적해 그 앞에 있는 역에 연락하여 유실물을 확인합니다.
찾으실때는 찾은 역으로 가셔서 본인확인 후에 받으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