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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배나사 활동 3학기째..

대학생 초년차에 해보려 했던 배나사(배움을 나누는 사람들)활동을 연락불발로 못하고나서...

2년이 지난 후. 2012년여름학기, 2012년가을학기 배나사활동을 마쳤다.

개인적으로 TF활동이 가을학기에 있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싶다.. 그만큼 힘들다.


안좋은일도 자주보았고, 교육장 내의 사람들과도 마찰이 가끔 있었지만.. 꽤 재미있었다.

두 학기간 가르쳐왔던 아이들과 미운정 고운정 들었고, 애착이 간다. 또 그에따라 실망도 크다..


아마 겨울학기가 마지막 학기가 될 것 같다. 학기 중에 더이상 하는건 무리라고 판단하며, 할 수 있어도 내가 하는 일에 너무 큰 지장이 오는 것 같다.  할 수 있다면 가르치던애들 졸업까진 보고싶으나.. 졸업식에 가면되겠지. 재환이, 민호, 도경이, 주리, 우인이, 지훈이 등등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내가 가르치고 싶은 부분을 얼마나 습득했는지는 모르겠지만.....

- 참 나름 노력을 많이 했는데 역시 잘 안된다. 긴 시간 그에대한 걸 보지 않은 탓이겠지. 보겠다던 How to Solve it은 어디 쳐박혀있는데 2/3정도만 읽고 사라져버렸다 -


겨울학기는 여러가지일과 병행할 계획이라 어찌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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