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한번 파리지옥풀과 같이 시도해봤다가 둘다 죽여버린 아픈기억이 있는....
사온 뒤, 분갈이 후 찍은 사진. 축 늘어져 있다.
흙은 피트모스로 항시 물을 머금고 있는 상태.
날파리 제대로 잡고있는 모습.
축늘어져도 먹을건 다먹음.
한참 뒤, 새 주걱들 엄청나게 나온 모습.
플래시랑 방향때문에 잘 안보이는데 날파리 수십마리가 붙어있음.
다만 아쉬운건 꽃이 검어지는걸 보니 꽃피우긴 힘들듯..
그리고 오래된 잎의 소화액 분비가 잘 안되서 마지막까지 소화를 잘 못시키는..
새 주걱 펼치는중.
처음 와서 분갈이할때보다 소화액이 많아져서 쌩썡함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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